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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원료 없어서 유럽 포탄 생산 및 우크라 지원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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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산 원료의 부족으로 유럽지역에서 포탄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고,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포탄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 EU의 관리가 화약 부족 현상으로 인해 프랑스가 미사일과 포탄을 계속 만들기 어려워졌다고 발언했다고 AFP 통신을 인용해 중국 환구시보가 4일 전했다.

화약부족 현상은 화약의 원료 중 한가지인 '건코튼(guncotton)'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코튼은 '면(綿)화약' 혹은 '화약면화'라고도 불린다. 화약 제조과정에서 사용되는 화약연료인 면화를 지칭한다. 건코튼은 발화체로 사용된다. 면화는 화약 제조과정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건코튼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면화가 필요하며, EU는 현재까지 이 특수한 면화를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해 왔다.

지난해 10월 유럽의회는 중국 면화제품을 압박하기 위해 'EU 시장 강제 노동 제품 금지 규정' 수정안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중국산 면화 수입이 금지된 상황이며, 이로 인해 건코튼의 제조 역시 난항을 빚고 있는 것.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지난달 26일 파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지지 국제회의' 이후에 "우리는 특정 물자의 희소성, 특히 화약의 중요성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매체는 현재 유럽의 제조업체들은 대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의 군수장비 업체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전쟁에 소요되는 막대한 포탄 수요에 잘 준비되어 있는 업체는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신장자치구에서 작업차량이 면화를 수확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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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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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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