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 3시간여만에 큰 불길 잡아...연소확대 차단·완전진화 서둘러
[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 가산면 행정리의 한 폐기물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분쯤 칠곡군 가산면 행정리의 한 폐기물재활용업체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일 오전 3시3분쯤 칠곡군 가산면 행정리의 한 폐기물재활용업체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발화 3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6시7분쯤 큰 불길을 잡고 연소확대 차단과 완전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3.0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6시7분쯤 큰 불길을 잡고 연소 확대 차단과 완전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공장 1동이 전소하고 1동이 반소했다. 또 재생고무 20여톤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읺았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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