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9분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전자제품 회로기판 제조공장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2일 오전 11시29분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전자제품 회로기판 제조공장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구미소방서]2024.03.0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5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37분만인 이날 낮 12시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일부(60㎡)와 집기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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