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봄철 산불예방과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해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통제 한다고 1일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총 20개 구간(101km )중 ▲연화동∼연화삼거리(3.6km) ▲초암사∼국망봉(4km) ▲어의곡삼거리∼국망봉(2.7km) ▲국망봉∼늦은목이(25km) ▲묘적령∼죽령(8.6km) ▲을전∼늦은맥이재(4.5km) ▲8·9자락길(3.18km) 등 7개 구간(51.58km )이다.
소백산 탐방로 안내도. [사진 =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2024.03.01 baek3413@newspim.com |
나머지 탐방로는 출입이 가능하다.
권열 탐방시설과장은 "탐방객들은 산불방지를 위해 인화물질 소지와 불법취사, 흡연 등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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