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GGV)이 28일 오전 10시(동부 표준시 기준)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중남미 통합 버전을 정식 론칭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주요 스토리, 퀘스트, 시스템 등 원작을 계승하면서도 그래픽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전세계 여러 지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게임이다. 북중남미 통합 버전은 북미 지역뿐 아니라 중남미 지역 유저들도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버전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지난 2023년 12월 11일부터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중남미 통합 버전의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사전예약 이벤트에서는 미션 달성, 추첨 등 이벤트 조건에 따라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준비했으며 예상보다 많은 참여자가 몰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그라비티 게임 비전] |
론칭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론칭 첫날 베이스 레벨 16을 달성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매일 주어지는 미션 완료 시 S레벨 신성 펫 두니에르로 교환할 수 있는 토큰을 증정한다. 다음달 12일까지는 길드 활동을 통해 점수를 많이 획득한 10개 길드에게 한정 칭호, 길드 아이콘 등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6일부터 21일까지는 일일 과제 완료 시 메달이 든 보물 상자를 증정, 이를 사용해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보물 상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일일 로그인, 누적 플레이 시간 이벤트, MVP 처치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중남미 통합 버전 론칭 및 매월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Discord 커뮤니티,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