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이 국가대표와 프로 등 엘리트 선수들이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탁구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시작으로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으로 보은을 찾았다.
강원FC 선수단 보은군에서 전지훈련하는 모습. [사진 = 보은군] 2024.02.29 baek3413@newspim.com |
이달에는 로 남자축구 1부 축구단인 강원FC 선수단이 보은에서 훈련을 했다.
3월부터 4월까지 3회에 걸쳐 여자축구 17세 국가대표선수와 7월과 12월에는 펜싱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도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우수한 체육 인프라로 연인원 5000명이 넘는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들이 보은을 찾는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