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2단계 심사) 승인됐다.
시 종합실내체육센터는 총사업비 477억원을 들여 3300석의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500㎡ 규모로 건립된다.
종합실내체육관 조감도. [사진 = 제천시] 2024.02.28 baek3413@newspim.com |
또 (구)제천체육관에서 부족했던 경기장 내 선수대기실, 도핑룸 등 부대시설과 각종 최신의 편의시설도 갖춘다.
제천시는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하반기에 착공을 들어가 2028년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앞으로 기존 체육시설에 대한 확장과 보강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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