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전국 65명 대학생 선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제14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에 전국 대학생 6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우정사업본부는 27일 우정인재개발원에서 '제14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4기 우체국예금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 대상 공개 모집을 통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6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온오프라인 홍보, 미래세대를 위한 브랜드 홍보,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2011년 제1기 선발 이후 매년 선발하고 있다. 그동안 756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고객과 우체국 간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많은 사람이 우체국을 이용하고,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공감 가득한 홍보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27일 우정인재개발원(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열린 '제14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가운데)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2024.02.27 plum@newspim.com |
plu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