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6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26일 용인특례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사진=용인시의회] |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는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도시브랜드연구회', 'I LOVE 용인', 'Sports City Plus+',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탄소중립연구소Ⅱ' 총 7개이다.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대표), 신민석, 신현녀, 안지현, 유진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장정순(대표), 김병민, 김상수, 김영식, 남홍숙, 이상욱, 황미상, 황재욱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의 다양한 도시 이미지를 조사·연구하고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I LOVE 용인'은 김병민(대표), 김윤선, 남홍숙, 이상욱, 이진규, 장정순, 황재욱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이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용인 보타닉공원을 제시하는 등 문화관광 특화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Sports City Plus+'는 이창식(대표), 김길수,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의원(5명)으로 용인형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스포츠 선진도시로 도약하고자 연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박인철(대표), 김진석, 박병민, 신나연, 안치용, 이윤미, 임현수 의원(7명)으로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찾아 경제 자족화를 통한 머뭄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안치용(대표), 기주옥, 김상수, 김윤선, 박은선, 이진규 의원(6명)으로 발전하는 용인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및 경제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를 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이윤미(대표), 김진석, 박희정, 신현녀, 유진선, 이교우, 황미상 의원(7명)으로 구성, 용인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운영 방안 모색 및 정책발굴을 위한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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