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 매력을 알리는 청년유튜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시정뉴스 등 유튜브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최근 5명의 청년유튜버를 선발했다.
동해시 매력 알리는 청년유튜버.[사진=동해시청] 2024.02.26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21일 시청 신관 4층 영상 회의실에서 청년 유튜버를 대상으로 임명장 및 기자증을 수여하고 '청년 유튜버가 만들어가는 시정뉴스'운영방향과 활동계획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동해시 첫 번째 청년유튜버 출범을 알렸다. 청년유튜버들은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탈피해 트렌디하고 감각적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굴·제작한다.
동해시는 청년유튜버를 통해 매월 1회, 시정에 대한 홍보 영상물(1분 이내) 제작을 비롯해 계절별 시 대표 축제·행사를 중심으로 한 독창적 영상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 "청년유튜버가 만드는 시정뉴스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관심도를 높이고 시 공식 SNS 채널 활성화는 물론 개인별 유튜브 업로드 등을 통해 동해시의 매력과 인지도를 대내외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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