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대만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2일 현업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도 제1분기 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 현업업무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사례 전파 및 사고대처 요령 숙지 등 현업 근로자의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함평군, 중대재해 예방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사진=함평군] 2024.02.23 jdm-an@newspim.com |
현업업무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반기마다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은 오는 3월 21일 산업안전보건법, 보호구 및 기계기구 재해예방 등과 관련해 2차 교육을 실시한다.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분기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만규 부군수는 "근로자 모두가 무사하게 일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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