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민권익위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청년공간 청누리에서 국민원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관이 전국의 민원현장을 찾아가 현장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청누리(팔달구 행궁로 68-1)에서 열리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한국고용정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행정 분야 고충 민원을 듣는다.
또 청년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 상담을, 취업준비생에게 입사지원서 첨삭·상담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정 분야의 고충 민원뿐만 아니라 청년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지원 상담과 입사지원서 첨삭을 진행한다"며 "평소 고충이나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은 수원에 찾아오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