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에서 협약기관 관계자들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바이펙스 부산타워, 클럽디 오아시스 스파&워터파크' 등 2개 기관과 체결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2개 기관에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기관임을 알리는 현판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에서 협약기관 관계자들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협약을 통해 부산방과후행복카드 이용 시설은 모두 59곳으로 늘어난다.
카드는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방과 후 또는 주말 활용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지역기관과 협약을 통해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기관을 이용할 학생들은 '부산교육 다모아앱'과 연동한 모바일 카드를 활용해 편리하게 기관을 방문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은 학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모바일 카드 사용 방법은 전 초·중·고등학교의 가정통신문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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