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자연특별시 괴산군 올해 처음으로 봄 축제를 연다.
군은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와 김장 그리고 봄꽃(홍매화, 양귀비, 튤립)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했으며 괴산의 봄을 대표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축제로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 ▲괴산청년페스타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컬러런 ▲OST콘서트 ▲빨간꽃길걷기대회 ▲전국TOP10가요쇼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전국치어리더경연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청결고추와 김장, 봄꽃을 상징하는빨간색과 젊은 층에도 매력을 끌고 있는 매운맛을 테마로 했다"며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