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자연특별시 괴산군 올해 처음으로 봄 축제를 연다.
군은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 괴산군] 2024.02.23 baek3413@newspim.com |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와 김장 그리고 봄꽃(홍매화, 양귀비, 튤립)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했으며 괴산의 봄을 대표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축제로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 ▲괴산청년페스타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컬러런 ▲OST콘서트 ▲빨간꽃길걷기대회 ▲전국TOP10가요쇼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전국치어리더경연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청결고추와 김장, 봄꽃을 상징하는빨간색과 젊은 층에도 매력을 끌고 있는 매운맛을 테마로 했다"며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