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농산물이 제주 소비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충북농협은 충북도와 함께 21~22일 이틀간 제주시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특설매장에서 올해 첫 충북 농산물 판촉행사를 갖고 있다.
제주 시민들이 충북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충북농협] 2024.02.22 baek3413@newspim.com |
이번 행사에서는 청원생명 딸기, 쌀, 고구마를 비롯해 제천 사과, 옥천 호두 등 1차 상품과 품질 좋은 원료를 가공해 새롭게 만들어진 청국장, 조청, 들기름 등과 같은 충북 대표 6차산업 융합상품을 선보여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 첫날부터 시중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품질이 우수한 충북 농산물이 판매되면서 제주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충북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이 전국에서 확대 판매될 수 있도록 다향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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