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KYD출범] 이향은 LG전자 상무 "가전, 양에서 질을 넘어 격이 중요한 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탠바이미,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 파고든 결과물"
"챗GPT, 손안에 정답자판기를 들고다니는 시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가전제품은 과거 품량의 시대에서 품질의 시대를 거쳐 이젠 품격의 시대가 됐습니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그에 맞게 마케팅과 브랜딩으로 파고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졌습니다.".

이향은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상무는 지금 시대의 가전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이향은 상무는 뉴스핌 유튜브채널 뉴스핌TV KYD방송에 출연해 LG전자가 추구하는 CX(Customer Xperience·고객경험) 방향성과 변화, 변화한 가전 트렌드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과거 가전기업들이 획일적으로 제품을 찍어내 대량공급하던 시절엔 'CS(Customer Satisfaction)이 강조됐다. 하지만 개인화된 생활패턴에 맞춰 개인 맞춤형 가전트렌드가 이어지며 제품을 구매하기 전부터 처분하기까지 전 과정에 있어 고객 경험에 집중하는 CX 개념이 더 강조되기 시작했다.

LG전자 역시 이같은 변화와 맞물려 전사적으로 고객경험을 강조하는 쪽으로 조직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임원평가에 있어 고객 만족 수준과 고객경험 혁신 과제를 반영한 것 역시 이 같은 조직 체질 개선과 맞물려 있다.

이 상무는 "CX를 강조한다고 해서 조직을 고객 중심으로 바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공급자 중심 마인드르 바꾸기 위해선 안 쓰던 근육을 써야 하고, 조직문화를 바꿔야 하는데 임원평가에 고객경험을 반영하는 것 역시 그 일환"이라고 했다.

이 같이 고객 중심의 조직 체질 개선 노력은 LG전자 제품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LG 스탠바이미의 경우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과거 TV가 고정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다는 관념을 깨고 이동식 TV를 시장에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상무는 "과거 TV가 한정된 공간에 픽스됐다면, 이제는 사람들이 퍼스널 디바이스로 고정된 장소에서만 TV를 보지 않는다"면서 "이 같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파고들어 반영한 제품이 바로 스탠바이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선진국에서 성장해 온 MZ세대들은 퍼스널 디바이스가 중요해졌고, 가전에 있어 인테리어에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신발에 온도와 습도를 보존해주고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는 슈케이스 역시 이 같은 변화가 반영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챗GPT 열풍과 맞물려 개막한 AI시대에 대해선 "손 안에 정답 자판기를 들고 다니는 시대가 열렸다"고 평가했다.

이 상무는 "챗GPT가 주는 경험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 재편집하는 시간이 필요 없이 바로바로 즉답을 찾아 준다는 것"이라며 "AI를 생활화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로 나타나고 있는 점"이라고 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