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최신 특화설계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눈길

기사입력 : 2024년02월20일 14:18

최종수정 : 2024년02월20일 14:18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수도권 아파트 2채 중 1채가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로 집계되면서, 신축 아파트의 몸값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신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탄탄하게 가격을 뒷받침하면서 신·구축간 가격 차이도 상당히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 아파트 602만3,887세대 중 입주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284만1,432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아파트의 47.17%에 달하는 수치로, 수도권 아파트 2채 중 1채가 입주 20년차 이상의 노후 주택인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신축' 아파트들은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에서 3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지난해 11월 6억8517만원에 거래돼 분양가(5억5200만원) 대비 1억3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인천 계양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79.01%로 인천의 대표적인 노후주택 밀집 지역이다.  

또한, 노후 비율 67.34%인 경기 안양시 일원에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평촌 엘프라우드' 전용면적 59㎡ 분양권은 지난해 10월 7억4131만원을 기록, 분양가(6억4671만원) 대비 약 1억원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내 노후주택 비율이 절반을 차지하는데, 최근 공급 부족 우려까지 커지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어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새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DL건설이 새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54.2%에 달하는 의정부시에서 'e편한세상'만의 최신 특화설계가 적용된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DL건설이 공급 중인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815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2~84㎡, 407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HOUSE'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한 특화 설계 주거 평면이 적용되면서, 지역 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부 타입에서는 세대 입구에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 가능한 원스탑 세탁존이 적용된다. 또한,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해 소음을 차단하고 안방의 가구 배치와 공간감까지 고려했다.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탁 트인 시야는 물론, 뛰어난 환기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만의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는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 청정 시스템이 연동돼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되며,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를 배치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상 동출입구 마다 에어커튼이 적용돼 미세먼지와 외기 유입을 차단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로 일상에 풍요로움도 더할 전망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이 마련되며, 어린 자녀와 부모를 위한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도 배치된다. 

이미 잘 형성된 각종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의정부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의정부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추동근린공원과 발곡근린공원, 중랑천 수변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도 기대된다. 

여기에 GTX-C노선(예정) 개통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거친 GTX-C노선(예정)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86.46km 길이의 노선으로 2028년 개통 목표로 진행 중이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사진
박찬대 "22대 첫 법안은 25만원 지원금"…최상목 "타깃 지원 효과적"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22대 국회가 열리면 가장 먼저 발의할 법안으로 국민 1명당 25만원을 주는 법안을 꼽은 가운데 정부는 타깃 지원이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박찬대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6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가장 먼저 발의할 법안에 대한 질문을 받자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법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4.10 총선 공약으로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시했다. 소요 재원은 약 13조원으로 추계된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일 원내대표 경선 정견 발표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보를 위해 여당과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예고했다. 정부는 전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주는 방안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정부는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타깃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나라 곳간을 책임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조지아 트빌리시를 방문 중에 한국 기자단과 만나 "우리 경제 여건이나 재정 지속가능성을 볼 때 전 국민에게 현금을 준다거나 추경보다는 조금 더 특정해서 사회적 약자나 민생 어려움을 타깃해서 지원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2대 국회 임기는 오는 5월30일 시작된다. 국회 본회의장 [사진=뉴스핌DB]   ace@newspim.com 2024-05-06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