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양산 갑 지역의 국민의힘 단수공천 후보로 확정난 윤영석 의원이 양산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감사인사와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
윤 의원은 19일 지역구 내 도·시의원 전원과 함께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차담회를 열고 자신의 단수공천 확정과 관련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시스템 공천에 의한 공정한 기준의 선정임을 강조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양산 갑 지역의 국민의힘 단수공천 후보로 확정된 윤영석 의원이 19일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윤영석 의원실] 2024.02.19.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제2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단수공천에 대한 세부기준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복수의 신청자 중 1인만 타당후보 대비 본선경쟁력 지지율 격차가 10% 넘는 경우 단수추천토록 규정하고 있다.
공천심사 총점인 100점에서 1위와 2위의 점수차가 30점을 초과한 경우에도 단수공천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윤영석 의원은 "이제 양산 갑과 을 지역의 후보들이 모두 결정난 만큼 양산발전과 미래양산, 대한민국의 회생을 위해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산시민들을 변함없이 섬기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모든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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