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이·미용 통합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경로통합이용권'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위해 완주군은 이·미용지부와 업무 협약을 맺음에 따라 972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로통합이용원은 완주군에서 영업 중인 목욕업소, 이·미용업소 어디에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사진=완주군]2024.02.19 gojongwin@newspim.com |
완주군은 75세 이상 생계·의료 수급자에게는 연 8매,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는 연 6매를 지급한다.
완주군에서 영업 중인 목욕업소, 이·미용업소 어디서든 경로통합이용권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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