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제18회 축제를 오는 9월 5~8일 4일간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진위는 장수군의 모든 농특산물을 아우를 수 있는 레드푸드(RED-FOOD)축제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레드푸드 축제에 걸맞는 컨텐츠와 프로그램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장수군민과 방문객들의 축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 제17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3일간의 우천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30만명과 농특산물 35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는 등 성공적으로 축제를 추진, '전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올해 인센티브 7000만원을 확보했다.또 축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200여개 축제 중 20개 축제만 선정되는 '2024~2025년 문화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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