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축제 30만명 관광객 방문...2024~2025년 문화관광부 예비축제 선정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제18회 축제를 오는 9월 5~8일 4일간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진위는 장수군의 모든 농특산물을 아우를 수 있는 레드푸드(RED-FOOD)축제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정기총회[사진=장수군]2024.02.19 gojongwin@newspim.com |
레드푸드 축제에 걸맞는 컨텐츠와 프로그램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장수군민과 방문객들의 축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 제17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3일간의 우천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30만명과 농특산물 35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는 등 성공적으로 축제를 추진, '전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올해 인센티브 7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축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200여개 축제 중 20개 축제만 선정되는 '2024~2025년 문화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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