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3억원을 들여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농촌주택개량, 빈집정비, 지붕개량 3개 분야로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이 이달 29일까지 접수한다.[사진=임실군]2024.02.19 gojongwin@newspim.com |
농촌주택개량은 감정평가 금액내 연2% 저리융자로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토록 지원한다.
빈집정비는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하며, 건축물에 슬레이트가 있으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지붕개량은 낡고 노후된 주택 본채 지붕 개량 시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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