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18일 오후 11시58분께 경남 사천시 신벽동 한 해상펜션에서 놀러온 가족 5명이 많은 비로 인해 고립됐다.
경남소방본부와 사천해경이 19일 오전 1시12분께 사천의 한 해상펜션에서 고립되어 있던 일가족을 구조하고 있다.[사진=경남소방본부] 2024.02.19. |
신고를 받은 경남소방과 사천해경은 선박을 이용해 가족 5명을 모두 구조됐다. 이 가운데 노모 A(70대)씨가 어지럼증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지역에는 밤 사이 호우·강풍주의가 내려지면서 최대 149㎜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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