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9일 새벽 4시 58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한 국도에서 승용차와 탱크로리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으며 50대 운전자 A씨가 차량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19일 새벽 4시 58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한 국도에서 승용차와 탱크로리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당진소방서] 2024.02.19 gyun507@newspim.com |
사고가 난 탱크로리는 LPG운반 차량으로 당시 탱크는 비어 있는 상태였으며 불이 옮겨붙지 않아 큰 폭발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역주행하던 중 탱크로리와 정면충돌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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