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제10회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가운데)이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제10회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문해교육 졸업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2.16 |
이번 수여식은 문해교육 기관별 졸업생 대표 및 졸업생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통한 학력인정으로 학습자 자긍심 고취와 학력인정서 및 우수상 교육감 수여를 통해 늦깎이 성인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수여식은 ▲개회 ▲시화낭독 ▲2023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부산시교육감상 수상작 수여 ▲학력인정서·우수상 수여 ▲축사 ▲송사 및 답사 ▲재학생 대표 송사, 졸업생 대표 답사 ▲기념영상 상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배움을 향한 의지와 끈기는 우리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전해준다"며 "어르신들께서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문해교육을 비롯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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