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후 1시20분쯤 경기 과천시 별양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부주의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1시20분쯤 경기 과천시 별양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부주의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공동주택 관리소장은 근무 중 화재가 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아파트 1층 발코니쪽 창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0명과 소방장비 13대는 현장에 도착해 발코니 나무 탁자 화재를 10분만에 진압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발코니 내 나무 탁자, 거실 창문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