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가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스포츠메타 조성 등 체육분야에 대한 공약을 내놨다.
안 예비후보는 생활스포츠 시설을 확충하고 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해 밀양을 시민 모두가 향유하는 스포츠메카로 만들겠다고 15일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 [사진=안병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4.02.15. |
공약을 살펴보면 공공수영장을 확대해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을 충족하고, 파크골프장을 확대 설치해 새벽 및 야간에 사용할 수 있는 시설보완으로 민원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밀양강 수상스포츠시설과 프로풋살팀을 운영하며, 재활스포츠센터와 공공헬스장을 건립해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스포츠를 즐김으로서 건강한 생활도 약속했다.
계절과 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에서 쾌적하게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는 실내스포츠 시설인 에어돔을 유치하고, 축구, 국궁, 테니스, 탁구, 승마 등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확충 및 보해 생활체육인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노년층, 청소년층, 장애인에 대한 공공체육시설에 사용료 감면을 확대하고, 공공시설 개방 확대, 시설 이용자 중심의 운영, 개방시간과 시설의 확충으로 시민복지를 증진하며, 전국대회, 전지훈련에 대한 지원확대로 상권을 활성화하고 차별없이 누리는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도 강화한다.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안후보는 MTB(산악자전거)코스, BMX경기장, 펌프트랙, 자전거길, 서바이벌게임장 등을 개발하고, 강변둔치 야외수영장 및 슬로프 설치, 삼문동 – 내이동 – 위양지 연결 황토길 및 자전거길도 조성한다.
안병구 예비후보는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영남알프스의 한축인 재약산, 천황산, 가지산, 운문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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