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는 '헬스케어로봇'이 명절 증후군 대비 및 특효약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4일간의 짧은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이다. 집안일, 장거리 이동 등으로 명절동안 쌓인 피로를 제대로 회복하지 못해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명절을 쇤 후 생기는 통증은 근육의 과사용으로 생기는 만큼, 중장년층은 후유증에 길게 시달릴 수 있어 특히 더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흐트러진 리듬을 빠르게 되돌리기 위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코어 근육 이완을 도와주는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명절 연휴 이후 안마의자 구매 상담 건수와 체험예약 수가 오히려 연휴 전보다 늘고 있다. 명절 이전에는 '부모님 효도 선물'로 인기를 끌었다면, 명절 직후에는 여독을 풀기 위한 '나를 위한 선물' 수요로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퀀텀', '파라오로보', '팔콘' 등 헬스케어로봇은 기존 안마의자와는 달리 좌, 우 두 다리 안마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전신을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해 근육을 이완한다. 장거리 운전에 시달린 장요근 등 하체 부위의 마사지 가동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음식 준비와 설거지와 같은 가사 노동으로 뭉친 근육 스트레칭을 제공하여 피로를 풀어주어 인기를 끌고 있다.
헬스케어로봇에는 근육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여러 마사지 프로그램 기능이 있다. 특히 '로보모드'는 정적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코어 근육을 이완하는 △장요근 이완 코스, 허벅지 뒤쪽 근육을 늘려 하체 유연성을 증진시켜주는 △햄스트링 이완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명절증후군이 찾아온 몸을 풀어주는 데 적합하다. 주기적인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안마 효과가 극대화된다.
설 연휴 이후에는 가족 간 갈등을 이유로 무기력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는 모든 부위에 대한 안마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브레인 마사지', '멘탈 마사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명절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도 용이하다. 호흡이완요법을 통해 긴장 해소를 돕는 △호흡이완 모드 등 힐링 마사지 코스를 통해 생체리듬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는 계속 증가하는 안마의자 수요에 맞춰 '설 특별 선납 프로모션'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명절 전후가 마사지 체어의 대목인 만큼,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명절 증후군'을 이겨내기 위해 안마의자를 병행하여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효과적으로 극복이 가능하다"며 "자사만이 가지고 있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로 자신과 가족의 피로를 해소하려는 고객 증가로 구매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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