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 대면채널,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영업점 오픈 완료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여의도PB센터지점에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1억원 이상 IRP/DC 연금자산을 보유한 개인손님을 대상으로 ▲연금상품 운용 내역 진단 ▲연금상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연금관리 컨설팅을 통한 은퇴설계서비스 제공 등 손님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마련된 전문 상담센터다.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여의도PB센터지점에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픈식에 참석한 조영순 연금사업단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김영훈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유관부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
지난해 ▲CLUB1PB센터지점 ▲영업1부PB센터지점 ▲부산 International PB센터 ▲대구중앙지점 ▲광주금융센터지점 등 전국 5개 영업점 내에 오픈했으며 연금관리 뿐만 아니라 세무·부동산·상속·증여 등 자산관리 전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손님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유선상담 채널인 '연금손님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손님을 대면하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연금닥터 서비스 ▲AI연금투자솔루션 등 비대면 채널에서도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손님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손님의 소중한 노후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손님과의 접접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며 "하나은행을 믿고 맡겨주신 연금 손님의 건강한 노후 설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차별화된 손님관리서비스를 기반으로 2023년 IRP와 퇴직연금 DC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에서 각각 16.15%와 13.93%로 시중은행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 6조4000억원 시현하며 금융권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