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4일 오전 7시30분쯤 경기 안성시 가사동 38번 국도 비봉터널에서 나온 지점에서 차량 1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7시30분쯤 경기 안성시 가사동 38번 국도 비봉터널에서 나온 지점에서 차량 1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2.14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60대 운전자는 온양에서 안성 보개면 방향으로 운전 중 사이드미러로 적재함에 흰 연기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정차 후 주변 사람들에게 신고를 부탁 후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4명과 소방장비 16대는 현장에 도착해 차량 1대가 전소 중으로 인명대피 확인 후 차량 적재함에 붙은 불을 21분만인 오전 7시51분에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1대 전소 및 적재함 내 기계, 공구류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4일 오전 7시30분쯤 경기 안성시 가사동 38번 국도 비봉터널에서 나온 지점에서 차량 1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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