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방문의 해...구천동 관광 활성화 '주력'

기사입력 : 2024년02월14일 11:57

최종수정 : 2024년02월14일 11:57

[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무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특화된 무주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추진에 주력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덕유산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을 위해 임차료를 지급하고, 외국인 대상으로 사진 콘테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무주 구천동 관광특구 진흥위원회[사진=무주군] 2024.02.14 gojongwin@newspim.com

또 구천동 특구 관문인 배방교차로에서 리조트 삼거리 간 경관 가로등을 설치해 특색있는 야간 경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구천동 관광특구 내 지역대표와 군의원, 상인회, 공공기관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구천동 관광특구 진흥위원회가 발족했다.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진흥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주도하는 위원회를 활성화해 무주구천동 관광특구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반드시 무주구천동의 옛 명성을 되찾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역시 빛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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