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레저부터 관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사이판 마라톤 2024'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사이판 마라톤 2024'는 마리아나 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정기 대회로 사이판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또한 42.195KM를 뛰는 ▲풀 마라톤 코스뿐만 아니라 ▲하프 마라톤 ▲10KM ▲5KM 코스 등 연령과 거리에 따라 다양한 구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스포츠 인플루언서인 '스포츠봉'과 함께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오는 3월 7일까지의 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3월 9일 가라판 마이크로해변의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진행되는 '사이판 마라톤 2024'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회 티셔츠와 참가자 메달, 완주 증명서, 시상식 연회 초청권 등이 포함된 사이판 마라톤 패킷이 증정되며 참가자는 대회 하루 전인 3월 8일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레이스 패킷을 수령해야 한다. 각 코스별 우승자에게는 현금 상금이 증정될 예정이다.
특히 마라톤 이외에도 △깊고 푸른 남태평양 바다가 펼쳐진 '만세 절벽' △석회암과 바위섬으로 형성된 '새 섬' △역사의 흔적 '한국인 위령탑' 등의 관광이 포함돼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으며 취향에 따라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등 숙소 선택도 가능하다.
노랑풍선은 본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라톤 참가비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노랑풍선은 "사이판 마라톤은 마리아나 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정기 대회로 사이판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진행된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상품을 통해 운동뿐만 아니라 관광도 함께 즐기며 사이판에서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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