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개발공사가 서천 특화시장 피해 복구에 1억원을 지원했다.
지난 1일 피해 도민 금융 지원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5000만원을 기탁해 200억원의 재해특례보증금 보증료 전액 감면 사업에 일조한 데에 이어, 13일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추가 기탁했다.
13일 충남개발공사가 충남도청에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진=충남개발공사] 2024.02.13 gyun507@newspim.com |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박영환 충남개발공사 관리이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화재 피해 도민을 위한 복구·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환 관리이사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