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재선고지 힘실린 박형수 의원...전찬걸 전 울진군수 '지지선언'

기사입력 : 2024년02월13일 12:08

최종수정 : 2024년02월13일 12:08

전찬걸 전 군수 "영주·영양·봉화·울진 발전 위해 박형수 의원 재선해야"
12일, 전 전 군수·핵심인사 국민의힘 울진사무소 방문...전폭 지지 선언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4.10 총선'을 60여일 앞두고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봉화.영양.울진군)이 재선고지를 향한 표밭다지기에 나선 가운데 전찬걸 전 울진군수가 "박형수 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박 의원의 재선 행보에 힘을 실었다.

전찬걸 전 울진군수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국민의힘 울진사무소를 방문하고 "박형수 국회의원 재선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전 울진군수가 12일 국민의힘 울진사무소를 방문해 '박형수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하고 박형수 의원과 함께 총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박형수의원실] 2024.02.13 nulcheon@newspim.com

이날 지지선언에는 전찬걸 전 군수의 핵심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전찬걸 전 군수는 "민선 7기 울진군수를 지내면서 박형수 의원이 울진은 물론, 영주.영양.봉화를 위해 어떻게 일해 왔는지 지켜봤다"며 "또 함께 일을 해 본 사람으로서 영주.영양.봉화.울진을 위해, 국민의힘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박형수 의원이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전 전 군수는 또 "박형수 의원과 함께 문재인 정부가 망쳐놓은 에너지산업 정상화를 위해 신한울 원전 1.2호기 준공·운영허가와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울진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초석을 함께 놓았다"고 강조하고 "박형수 의원이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전찬걸 전 군수를 일행을 반갑게 맞은 박형수 의원은 "울진이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해양산업의 전진기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봉화·영양 양수발전소 동시 유치와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승인과 진입도로 예산 확보, 영주댐 준공과 영양 31번 국도 착공 등 지역의 숙원사업을 모두 해결하는 성과를 보여 온 박형수 의원은 영주·봉화·울진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영주~봉화~울진 연결 국도 36호선 확장'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낮 12시에 공식 론칭한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