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보건소는 13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4.02.13 |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 운동, 영양 등의 전문상담을 진행할 수 있고, 5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 중 ▲남해군 거주자 또는 남해군 직장인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이상 보유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물처방을 받지 아니한 자 등이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바쁜 현대생활에서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감소하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