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아파트경리사무원양성과정(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사진=의왕시] 2024.02.13 |
시에 따르면 아파트관리사무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아파트경리실무 △입주관리 △공동주택회계실무(전표발생, 관리비 부과내역서 등) △OA실무과정(엑셀, 한글 등) △직무소양교육(현직 관리소장 특강) △취업준비교육(이력서, 자기소개서클리닉, 면접 특강) 등의 내용이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실습 교육은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자기부담금 10만 원 중 교육 수료비 5만 원이 환급되며,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나머지 5만 원이 환급된다.
교육 신청은 3월 12일까지 교육참가신청서 및 구직신청서(센터 내 비치), 반명함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본인확인용), 취업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자) 등을 구비해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교육 수료 시 공동주택, 상가빌딩관리사무소의 서무 및 경리사무원 등으로 취업 되며, 일반회사 경리사무원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동 주택이 대중화됨에 따라 아파트경리사무원 실무교육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수료 후 아파트관리사무소, 빌딩관리 및 사무행정 및 경리업 등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파트경리사무원양성과정은 지난 2023년까지 교육 수료 후 6개월 내 98%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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