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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최고치 경신 후 숨고르기...리비안↓ VS 어반아웃피터스·로켓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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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한 주의 첫날 미 주가지수 선물은 소폭 내림세다. 

지난주 미국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함에 따라 이번 주 시장의 관심은 강력한 상승 추세가 이어질지 여부에 쏠린다. 특히 이번 주 관전 포인트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첫 금리 인하 시점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물가와 소비 관련 경제지표다.

미 동부 시간으로 12일(현지시간) 오전 9시 2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45.00포인트(0.12%) 내린 3만8703.00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3.50포인트(0.07%) 빠진 5040.5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1.75포인트(0.07%) 밀린 1만8027.50을 각각 나타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지난 한 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주 각각 1.4%, 2.3%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4% 상승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공지능(AI) 열풍 속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구글 등 대형 기술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강력한 고용과 소비 등으로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는 꺾였지만,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이어지며 높아진 연착륙 기대가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기업 실적 발표가 진행되면서 커지고 있는 기업 이익에 대한 낙관론 역시 최근 주가 상승을 이끈 요인이다.

시장조사기관 LSEG(옛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S&P500 편입 기업 중 3분의 2가량이 최근 분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월가는 이들 기업이 지난해 4분기 9.0%의 이익 증가를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연초 4.7%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다.

현재까지 실적을 공개한 기업 중 81%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결과를 발표했다. 장기 평균치 67%를 비교적 크게 웃돈 것이다.

다만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랠리가 이어진 데다 이미 높아진 밸류에이션으로 미 증시가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이치뱅크의 리서치 전략가 짐 리드 전략가는 "(일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여전히 일부 종목으로 (랠리가) 편중된 상황"이라면서 "지난주 랠리를 다시 주도한 건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Seven : 애플ㆍ마이크로소프트ㆍ알파벳ㆍ아마존닷컴ㆍ엔비디아ㆍ테슬라ㆍ메타)'을 포함한 IT 섹터"라고 지적했다.

결국 전문가들은 뉴욕증시의 강세가 지속될지 여부는 미국의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이어지는지, 미 경제가 강한 흐름을 이어가는지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주에는 긱 이코노미(Gig economy,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근무 계약을 맺고 일하는 경제 방식)의 대표 주자인 리프트, 인스타카트 등 S&P500 편입 종목 가운데 61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다. 투자자들은 코카콜라, 크래프트하인즈 등의 실적 발표를 통해 미국의 소비 여건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A 타겟 매장에서 식료품을 고르는 소비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경제 지표로는 물가 지표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비 지표가 발표된다.

우선 13일에는 지난 1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도매 물가인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1월 CPI가 전월 대비 0.2%, 전년동기대비 2.9%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9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CPI 연간 조정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수정됐다. 기존 발표치인 0.3% 상승이 소폭 하향 조정된 것이다.

15일(현지시간)에는 미국의 1월 소매 판매 지표가 발표된다. 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2%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의 전기차 제조 회사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의 주가가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한 여파다. 

반면 미국의 의류 소매업체 ▲어반 아웃피터스(URBN)의 주가는 2% 넘게 상승 중이다. 투자은행 UBS가 이번 달 예정된 회사의 4분기 실적 발표에 대해 낙관하며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민간 우주 기업 ▲로켓랩(RKLB)도 주가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씨티은행이 회사의 유동성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며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재차 확인한 영향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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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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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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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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