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간 근무 투입·긴급복구반 운영 등 24시간 민원 처리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파주수도지사와 함께 설 연휴에 단수, 동파 등 민원 처리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근무 동안 주야간 근무자가 투입되어,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불편 민원 발생 시 수용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별로 긴급복구업체 4개 반을 상시 운영해 신속하게 복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상수도 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사진=파주시] 2024.02.09 atbodo@newspim.com |
설 연휴에 앞서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수자원공사를 통해 문산정수장의 ▲여과지동 밸브 작동 여부 ▲침전지 제어반 상태 등 시설의 운영환경과 상태를 점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설 연휴에 상수도 불편 민원 및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24시간 운영되는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 신고는 파주시 상수도과,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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