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등 올해 재활용품 교환사업 실시...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시가 재활용률이 낮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에 대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실시한다.
화성시 재활용품 교환사업 홍보 이미지. [사진=화성시] 2024.02.08 |
8일 화성시에 따르면 폐건전지 0.5kg은 새건전지 2개로, 종이팩 0.5kg은 화장지 1롤로 보상한다.
단,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씻고, 말려서 종류별로 묶어 제출해야 한다.
교환한도는 1인당 1일 5kg, 월 10kg이다.
올해 상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교환 받으면 된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통해 다른 품목에 비해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재활용품에 대해 보상 교환을 진행해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우리 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