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7일 "복흥·쌍치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가 오는 5월 말 완공될 것으로 보여 이지역 주민들의 농작업 편의가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해 11월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에 들어가 현재 전체 공정률 약 50%로 본격적인 영농철 전에 완공하여 영농철 임대장비를 대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명했다.
최영일 순창군수[사진=뉴스핌DB] 2024.02.07 gojongwin@newspim.com |
아울러 "쌍치·복흥 권역 임대사업소 신축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당 사업소에 배치할 임대장비를 준공 전에 구입하여 즉시 배치함으로써 완공 즉시 임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최 군수는 "이번에 신축되는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민선 8기 군정목표인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3988㎡에 창고면적 600㎡ 규모로 신축하는데 18억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순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 농업인들의 임대장비 사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장비구입를 통한 임대장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창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8년 본소 임대사업소 1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 서부권 임대사업소가 순차적으로 건립되면서 농기계 구입 부담이 큰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조감도[사진=순창군]2024.02.07 gojongw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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