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개벽종합건설이 전주시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 이불 135채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개벽종합건설은 지난해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 탄소매트 100개(1000만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
개벽건설 관계자들이 우범기 전주시장과 기념촬영했다.[사진=전주시]2024.02.07 gojongwin@newspim.com |
전주시는 이날 전달된 물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섭 (유)개벽종합건설 대표이사는 "고유가 시대 추운 겨울을 보낼 저소득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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