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취약계층에 전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은 설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사진=대상] |
이번에 준비한 청정원 설 선물세트는 ▲카놀라유 ▲양조간장 ▲천일염 가는소금 ▲잇츠팜 등이 포함된 '청정원 정성가득 2호'와 ▲소갈비양념 ▲정통현미식초 ▲생강매실맛술 등이 담긴 '청정원 정성가득 5호' 각 1400개로 설 연휴 전까지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고물가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선물세트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