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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설 앞둔 호남 민심 "野, 과반인데 목소리 없어…견제다운 견제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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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광주양동시장 찾아 상인연합 간담회 및 점포 순회
"막나가는 與, 민주당은 견제 못하고 화살만 맞아"
신당 체감도는 '미미'…"나간 사람들 존재감 없어"
2030 "공약 보고 뽑는다…부모님 따르는 투표 안해"

[광주=뉴스핌] 김윤희 기자 = "지금 민주당 의원이 몇이죠? 164석? 의석 수는 과반인데 목소리 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요. 여당은 너무 막 나가고 있고, 야당이 좀 견제다운 견제를 좀 했으면 좋겠어요"

지난 4일 전남 광주 광산구에서 만난 김씨(45)는 현재의 정치권에 대해 이같이 토로했다. 광주 토박이인 김씨는 광주송정역 인근 시장에서 4년째 닭꼬치집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김씨는 지난 2017년 시장이 새단장을 하고 출범했을 당시, 대기 순번을 받고 몇 달을 기다린 끝에 가게를 입점했다.

코로나 이전이었던 2018년 한창 장사가 잘 됐던 때엔 주말 이틀간 닭꼬치 1400개를 파는 게 평균일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랬던 그의 가게는 이제 주말 동안 100개가 팔리면 다행일 수준으로 매출이 급락했다. 김씨는 "경기가 너무 어렵다"며 "최근 연말정산을 하는데 회계사가 저한테 '사장님 가게에 불 났냐, 아니면 시장에 무슨 일 났냐'고 묻더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김씨는 "야당은 정부여당 견제하라고 직책들을 갖고 있는 건데, 이재명 대표님 칼 맞으신 건 안타깝지만 좀 잘했으면 좋겠다"며 "지금은 제대로 못하고 그냥 계속 화살만 맞고 있지 않나"라고 민주당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3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4.02.03 mironj19@newspim.com

◆ "요즘엔 차라리 여당이 됐음 좋겠단 생각까지…신당, 나간 사람들 존재감 없다"

김씨에게 시장이 위치해 있는 광주 광산갑 현역인 이용빈 의원을 아느냐 물었다. 그는 "자주 보인다. 오늘도 (홍익표 원내대표와) 왔다 가셨다"면서도 말끝을 흐렸다. 그러면서 굳은 표정으로 "여긴 어차피 민주당 뽑을 거 아니까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다 이러지 않나. 공천 받고 나면 인사치레만 하고, 사진 한번 찍고 안 온다"고 지적했다. 

그는 "4년이든 10년이든 40년이든 상관없이, 누가 얼마나 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정책을 좀 알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며 "요즘엔 차라리 여당이 뽑혔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한다"고 꼬집었다.

신당 체감도에 대한 질문엔 고개만 가로저었다. 김씨는 "아시겠지만 이낙연 대표는 약간 배신자 프레임이 있고, 막말로 소위 잔바리들은 관심이 없다"며 "뭐 하나 터지면 이름이 거론되긴 하는데 그냥 저런 사람이 있구나 정도일 뿐"이라 말했다.

광주에서 20여년간 택시 기사로 일해온 이씨(52)도 "우리 전라도에선 얼굴 보기 싫다고 정치 뉴스 안 본다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재명 대표도 내 주변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 같더라. 차선책"이라며 정치권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씨는 현재 민주당을 떠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개혁신당'을 출범한 양향자 의원의 지역구(광주 서구을)에 거주 중이다.

그에게 제3지대 신당에 관한 생각을 묻자 "그렇게 나간 사람들은 크게 존재감이 없다고 봐야 한다"는 답이 돌아왔다. 이씨는 "민주당 이름표 떼지면 호남에서 당선되겠냐"고 회의적으로 반문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현역 의원들 잘 모르고 솔직히 관심들이 없다"며 "경선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난 당원이 아니니 경선에서 누가 될지 모르지 않나. 누가 됐든 그냥 우리 전라도를 잘 밀어줄 사람이 있는가, 어쩐가, 그것만 본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광주양동시장 찾은 이재명에 "대통령 되시라…광주가 많이 반성 중" 

현재 당과 관련 지역민들의 이같은 부정 평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84.82%라는 절대적 표심을 몰아줬던 광주답게 우호적 민심은 여전히 굳건한 듯 보였다.

5일 오전 광주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이 대표는 점심 즈음 광주양동시장을 찾아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금리 완화, 지역화폐 활성화 등의 정책화를 약속하며, "현장에서 소상공인분들이 겪는 어려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이후 이 대표가 직접 푸른색 장바구니를 손에 든 채 분식집, 빵집, 반찬 가게 등 점포를 순회하자 상인과 시민들은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건강하세요", "(상처는) 많이 좋아지셨어요?" 등 격려를 보냈다. 

눈물을 흘리며 인사하거나 포옹과 악수, 사진 촬영 등을 청하고 "사랑해요 이재명", "잘생겼어요!" 같은 칭찬을 건네는 시민들도 여럿이었다. 특히 한 상회 주인은 이 대표를 향해 "대통령이 되시라"며 "광주가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대표는 여기 "제가 반성한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백설기, 인절미, 바람떡, 곶감, 팥 도너츠 등을 구매했다. 

시장 안을 돌아다니며 상인들이 건네준 대추, 고추전, 파김치 등을 시식하고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인 이병훈 의원,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함께 떡볶이를 사먹기도 했다. 

◆ "지역 의원 누군지 모른다…민주당 뽑는 부모님 그냥 따라가진 않아"

매 총선마다 당내 경선이 곧 결선이라 불릴 만큼 '민주당 텃밭'으로 여겨지는 광주지만, 2030세대에게 표심 향방을 묻자 '당'보다는 '공약'을 보고 뽑는 또래가 많다는 답변도 나왔다.

광주송정역 인근 카페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는 대학생 이씨(24)는 '지역구 의원이 누구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아리송한 표정으로 "잘 모른다.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태어나 쭉 자라왔다는 이씨는 "뭔가 바뀐 게 있으면 체감을 할 텐데 딱히 바뀐 게 없다"며 지역에서 불편한 점으로 "광주 지하철이 1호선밖에 없는데, 2호선 만든다는 말만 몇 년째"라고 꼽았다. "매번 이야기만 하니까 국회의원 임기 동안 가능하긴 한 걸까 의문이 들긴 한다"고도 덧붙였다. 

역시 광주 토박이이자 호텔 프론트 직원으로 일하는 조씨(31)는 지역 민심에 대해 "광주는 옛날부터 '윤석열보단 이재명, 무조건 민주당' 이랬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재명 대표도 최근 피습 당했다는 것만 알지 딱히 관심 없다. 호감도를 떠나 그냥 무관심하다"며 " 옛날 같았으면 부모님 세대가 거의 민주당을 뽑으시니까 자식들도 따라가는 편이었는데, 요즘엔 좀 다르긴 하더라. 제 주변은 딱 순수하게 공약만 본다"고 부연했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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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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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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