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농업 대전환, AI 과학영농 원년, 2024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장을 비롯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가, 농식품업체 대표, 농업인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
충북도는 앞으로 ▲AI 과학영농 ▲ 융합 新농업 ▲ R&D 및 산업화 ▲ AI 농업 인재교육 ▲농업의 세계화 등 5대 분야 127개 사업에 1조 240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는 2028년까지 농가소득 6000만원, 도시농부 지원인원 30만명, 시설원예 ICT 설치농가 2000호, 밭농사 기계화율 78%, 농식품 수출액 8억 달러 등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농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은 미래 첨단농업을 개척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선포식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AI 과학영농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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