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천주교 산내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 6개 시내버스 노선 감차를 최소화해 운행한다.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 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교통정체 원인행위(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역‧터미널‧백화점‧전통시장 등에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교통질서 계도에 나선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시‧자치구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동시장 등 7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한시적으로 주차 허용한다.
강설‧도로 결빙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상황별 비상근무 대책반을 편성, 제설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