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고 끝 당 총선 승리 위해 결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오는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위원은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22대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는다.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김 위원의 마포을 출마를 깜짝 발표하며 '사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02.01 leehs@newspim.com |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