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창업 예정 소상공인에게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창업 예정 소상공인에에게 경제적 부담 감소와 영업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23일까지 접수 받는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2.01 gojongwin@newspim.com |
지원신청일 기준 주소와 창업 예정지인 사업장이 김제시로 되어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 지원된다.
창업 점포 리모델링 등 경영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최대 700만원과 임차료의 50% 이내 금액을 연간 최고 300만원까지 1년간 지원한다.
또 전북신보와 협약을 맺고 창업 성장단계에 부응하는 경영컨설팅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해의 경우 16명의 창업 소상공인에게 1억5000만원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실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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