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건 이상 지식정보 및 데이터 기반 플랫폼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타임소프트, 올포랜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은 약 5억여 건 이상의 지식정보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주 공고 확인, 설계 사전 검토, 대가 산정, 실시 설계 등 엔지니어링 설계 프로세스에 따른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
CJ올리브네트웍스는 ▲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및 포털 서비스 ▲ 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기반 시설 ▲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엔지니어링 설계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 구축했다.
이 외에도 빅데이터 분석 및 AI 연구, 엔지니어링 SW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 생산기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소 내 '엔지니어링데이터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서버·네트워크 등 각종 인프라와 비상 발전기·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등 기반 시설을 완비했다.
엔지니어링 데이터 연구센터에는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Nvidia) A100 GPU 48개 규모의 HPC(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확보한 공용 'AI 분석지원 플랫폼'을 구축, 엔지니어링 산업과 관련된 인공지능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