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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FOMC·빅테크 실적 앞두고 혼조...테슬라·인텔·엔비디아↑

기사입력 : 2024년01월29일 22:02

최종수정 : 2024년01월30일 06:48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이번 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한 주의 첫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혼조세다.

미 동부 시간으로 오전 7시 5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12.00포인트(0.03%) 내린 3만8246.00로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반면 E-미니 S&P500 선물은 1.75포인트(0.04%) 상승한 4918.0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25.00포인트(0.14%) 오른 1만7552.75을 각각 나타냈다.

월가의 트레이더들 [사진=블룸버그]

지난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으나, 주간으로는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지수가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지난 2021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1만6121.23)에 바짝 다가섰다.

미 경제가 예상 밖 호조를 보인 가운데, 물가는 둔화하고 있어 미 경제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른바 '골디락스'에 가까워졌다는 기대가 커지며 주가 상승을 지지했다. 

지난주 발표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3%로 예상치(2.0%)를 대폭 상회했고, 연준이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12월 2.9% 오르며, 근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둔화했다. 시장에서는 이제 금리 인하는 사실상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구체적인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3월보다는 5월이나 6월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50.0%로 반영 중이다.

이에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30일~31일 이틀간 진행되는 1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금리 인하 시기와 관련해 어떤 힌트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구글(각각 30일 발표), 애플, 아마존, 메타(모두 2월 1일)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테슬라와 인텔이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을 내놓으며 주가가 급락했지만, MS, 엔비디아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주가 상승을 이어가며 지수를 견인했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 하나인 보잉과 머크도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그룹 래리 아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로이터 통신에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주가 밸류에이션이 지난 20년 레인지 상단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 향후 몇 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을 상회하는 기업의 비율이 과거 평균을 밑도는 등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면서 기업들이 예상에 못 미친 분기 실적을 내놓을 가능성을 경고했다.

애플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주는 고용 지표도 대거 발표가 예정돼 있다. 최대 관심사는 내달 2일(금요일) 발표가 예정된 1월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다. 1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FOMC 이후 나오는 까닭에 시장은 이에 앞서 30일 발표될 미국 노동부의 12월 JOLTs(구인, 이직 보고서), 31일 ADP 고용 보고서 등을 살펴보며 미국의 고용 추세를 가늠할 전망이다. 

FOMC 회의에 앞서 연준 주요 인사들의 공개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이 지난 20일 시작된 탓에 이번 주에는 FOMC 회의 전까지 연준 인사들의 공개 발언은 나오지 않는다.

한편 이날 홍콩고등법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빚을 진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에 청산을 명령했다. '대마불사(大馬不死)' 논리를 깨고 헝다에 사실상 사형 선고가 내려졌다는 평가 속에 이날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의 반도체 기업 ▲인텔(종목명:INTC)의 주가가 0.5% 상승 중이다. 지난 주말 실적 발표에서 인텔은 월가의 기대에 못 미치는 매출 전망치를 공개했고 주가가 12% 가까이 급락했다. 지난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실적 발표 후 25일 주가 폭락했던 ▲테슬라(TSLA)도 이날 반발 매수세 유입 속 주가가 1% 가까이 오르며 지난 주말에 이어 2거래일째 오름세다.

인텔의 주가 하락 속 동반 하락했던 ▲엔비디아(NVDA)▲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 등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0.7~1.2% 상승 중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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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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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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