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경찰서는 29일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삼척시 CCTV 관제요원에게 표창장과 검거 보상금을 수여했다.
곽병일 삼척경찰서장이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삼척시청 CCTV 관제요원에세 표창과 보상금을 수여했다.[사진=삼척경찰서] 2024.01.29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 CCTV 관제요원은 지난해 12월 CCTV 모니터링 중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범인의 차량 이동 경로 등을 면밀하게 추적, 경찰에 신속하게 알려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삼척경찰서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운영에 따라 주·야간을 불문하고 교통 및 지역경찰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곽병일 삼척경찰서장은 "음주운전에 대한 시민의 인식 개선과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지역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