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 이사 11명, 비상임 감사 3명 등 21명 접수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해 법인설립 절차를 거쳐 올해 3월 개원할 예정인 세종시 출연기관 '세종일자리진흥원'이 초대원장을 공모한 결과 7명이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조치원 SB플라자 모습. 2024.01.01 goongeen@newspim.com |
초대원장 등 임원선발은 관련법과 조례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의회에서 추천한 3명과 시장이 추천한 4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선발 임원은 원장 1명과 비상임 이사 4명, 비상임 감사 1명으로 총 6명이며 임원선발 공고는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됐으며 신청접수는 23일 마감됐다.
원서접수 마감 결과 원장은 7명, 비상임 이사는 11명, 비상임 감사에 3명 등 총 21명이 지원했다. 임원들은 서류 및 면접전형 등을 거쳐 2월 말 임명 예정이다.
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서류전형을 2월 5일까지 완료하고 같은 달 중순까지 발표평가를 포함한 면접전형을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비상임 임원은 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을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최종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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